알 코바르, 사우디아라비아--(뉴스와이어)--세계적인 종합 에너지 및 화학 기업인 아람코(Aramco)가 일류 부동산 기업인 로쉰(ROSHN)과 협력하여 아람코 스타디움(Aramco Stadium)을 착공한다고 발표했다. 알 코바르에 건설되는 4만7000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이 새로운 스타디움은 ‘2027년 AFC 아시안컵(2027 AFC Asian Cup)’과 사우디가 유치 중인 ‘2034년 FIFA 월드컵(FIFA World Cup 2034)’ 등 세계 프리미어급 축구 대회뿐만 아니라 다른 대표적인 엔터테인먼트 이벤트를 위한 국제 기준을 충족하도록 계획되었다.

다르 알 한다사 컨설턴트(Dar Al-Handasah Consultants)(샤이르 앤 파트너스(Shair and Partners))(이하 다르)가 이 상징적인 새 스타디움의 세부 설계 개발 및 제공을 담당했으며, 자연환경에서 영감을 받은 멋진 새 건축물이라는 건축가의 시그니처 비전을 구현한다. 다르는 또한 복합 용도 마스터플랜 시설 및 인프라의 세부 설계도 제공했다.

다르의 자매 시다라(Sidara) 회사인 마페이스 엔지니어링(Maffeis Engineering)은 세계에서 가장 전문화된 구조 엔지니어링 컨설팅 회사 중 하나로, 구조적으로 독특하고 멋진 지붕과 파사드 시스템의 세부 설계를 제공했다.

다르는 또한 경기장의 지속가능성 전략도 수립했는데, LEED 및 모스타담(Mostadam) 인증을 목표로 삼고 더운 기후에서 지속 가능한 경기장을 위한 예외적으로 높은 표준을 설정하는 동시에 사우디의 ‘비전 2030(Vision 2030)’, ‘사우디 그린 이니셔티브(Saudi Green Initiative)’ 및 현지와 국제 규정에 부합하는 전략을 수립했다. 이 전략에는 수요 대응 기술을 통합한 패시브 및 액티브 에너지 효율성 구현, 물 사용량 감소, 운영 폐기물의 매립지 회피, 친환경, 지역 및 재활용 제품의 사양 지정 등을 위한 조치가 포함된다.

다르 및 시다라 소개

다르(Dar)는 전 세계 모든 지역에 300곳의 지사를 두고 2만여 명의 기획자, 디자이너, 엔지니어, 컨설턴트로 구성된 글로벌 집단인 시다라(Sidara)의 창립사이며, ‘내 집을 아끼듯 세상을 돌본다(to advocate for the world as we would for our own home)’는 공동의 사명을 위해 일한다. 다르 외에도 시다라 회사에는 퍼킨스앤윌(Perkins&Will), TYLin, 마페이스(Maffeis), 커리앤브라운(Currie&Brown), 펜스펜(Penspen) 등이 있다.

뉴스 제공: AETOSW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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