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헬스케어 직무체험 프로그램 바이오공정특화 공정기초소양
수원--(뉴스와이어)--재단법인 지속가능경영재단(이하 지속가능경영재단)과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 유한회사(이하 싸토리우스)는 ‘바이오헬스케어 직무체험 프로그램’ 내 과정인 바이오공정특화 과정을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7월 1일부터 8월 24일까지 진행했다.
‘바이오헬스케어 직무체험 프로그램’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바이오공정특화 과정은 공정 기초 소양을 비롯해, 공정 과정 전반(배양, 여과, 크로마토그래피, QC 등)에 대해 현직자의 강의를 듣고 실습을 진행했다.
2022년부터 진행한 바이오 헬스케어 직무체험 프로그램은 올해 바이오공정특화 과정을 한 주 더 연장해 6주(7월 1일부터 8월 9일)간 운영했다. 교육의 질을 높이고자, 올해는 모든 참여자가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기숙사에서 의무적으로 합숙해 본 과정에 참여했다.
싸토리우스 담당자는 강사 섭외부터 프로그램 진행 및 운영까지 바이오공정특화 과정을 준비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6주간 참여자들에게 현업에 대한 교육 및 실습을 하기 위해 멘토링을 진행하기도 했다.
바이오공정특화 과정을 갈무리하며 8월 24일(토)에는 경희대학교에서 단일클론 항체 경제성 평가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20개의 조가 2개 반으로 나눠져서 발표하고 발표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싸토리우스는 준비부터 진행까지 힘든 시간이었지만, 참여자들에게 현업의 직무를 교육하고 실제적인 실습을 할 수 있어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경영재단과 싸토리우스는 지난 5월 21일 판교글로벌R&D센터 대강당에서 참여자 10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후 5월 24일부터 6월 22일까지 비즈니스 에티켓, 재무회계, ESG 관리 등 취업 및 직장생활 관련 강의를 줌(Zoom)으로 진행한 바 있다. 내달 13일부터 팀프로젝트를 통해 경진대회 과제를 준비할 예정이다.
바이오헬스케어 직무체험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2024년 청년일경험 지원사업(ESG지원형)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올해에는 총 6개월 동안 제약바이오 기업의 생산공정을 참여 청년이 직접 체험하고, 직장인이 알아야 할 업무를 ESG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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