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희망세상지역아동센터의 청소년들이 바리스타 자격증 수료식 후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송파희망세상지역아동센터)
서울--(뉴스와이어)--한국커피창업사관학교(KCSA, 교장 최용국)는 사회적협동조합 희망세상 송파희망세상지역아동센터(이사장 김현종)와 지역아동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바리스타 자격증 수여식’을 2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격증 수여식에는 한국커피창업사관학교 최용국 교장, 사회적협동조합 희망세상 김현종 이사장, 송파희망세상지역아동센터 곽광미 사회복지사,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 교육을 수료한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송파희망세상지역아동센터의 청소년들은 지난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송파구 공원커피 카페와 아카데미에서 진행한 바리스타 자격 과정을 이수했으며, 한국커피창업사관학교에서 주관하는 국내 바리스타 자격증 자격 검정시험에 응시해 전원 6명이 모두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 자격증은 한국커피창업사관학교와 송파희망세상지역아동센터가 여름 방학을 맞이해 청소년 자기 계발 및 진로 적성 발굴을 위해 편성한 바리스타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발적으로 교육 참여를 희망한 청소년들이 이뤄낸 결과다.
김현종 사회적협동조합 희망세상 이사장은 “한국커피창업사관학교와 공원커피신문의 후원으로 매해 국제 바리스타 자격증과 국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청소년들의 도전과 성과를 대견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우리 청소년들의 신체적인 성장뿐 아니라 진로 설계를 위한 실질적인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파희망세상지역아동센터는 하반기 중 송파구 소재 공원커피 카페에서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들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원데이 카페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