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역 주민들과 청소년을 위한 무더위 쉼터 운영

2024-06-02 15:00 출처: 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층 외부 및 내부공간에 지역 주민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휴식 공간과 물품을 마련했다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오현주)는 매년 기록적으로 상승하는 기온으로 인한 폭염으로부터 지역 주민들과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6월 1일부터 9월까지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더위 쉼터는 지역 주민들과 청소년들이 더위를 피해 쉬어갈 수 있도록 건물 1층 외부 및 내부 공간에 마련됐다. 또한 휴식용 벤치, 손부채, 생수와 얼음물을 구비했고 건물 내부에는 적정 온도를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냉방기를 가동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월요일과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화~금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오현주 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날이 갈수록 상승하는 이상기온과 폭염에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작게나마 마련된 공간이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심리 정서적 지원뿐 아니라 신체적 건강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개

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 지원법 제29조에 따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강서구로부터 강서대학교가 위탁받아 운영하는 구립청소년전문상담기관이다. 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서울 강서구 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청소년 안전망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 유관기관 및 다양한 지역 자원과의 유기적 연계를 바탕으로 상담 및 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설립된 학교 밖 청소년 지원기관으로 청소년들이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해 건강한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학습, 진로, 건강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및 기관 이용은 전화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문의 후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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