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선도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4 국토교통기술대전’이 5월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B홀에서 개최된다
서울--(뉴스와이어)--미래 선도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4 국토교통기술대전’이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B홀에서 개최된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박승기, 이하 국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Innovative Challenge, 도전의 시작·혁신의 출발’을 주제로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국토교통 미래 기술과 성과를 선보이고, 국토교통 관련 연구자들의 교류 및 사업화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기술대전은 연구개발을 위한 인력 양성, 대형 실험시설 구축 등 기반 구축과 주요 연구성과, 우수성과의 사업화 지원까지 기술개발 단계별 성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약 220개 기관이 R&D 기반구축관(R&D플러스관), 스마트SOC관, 국민생활안전관, 모빌리티관, 미래항공관, 탄소중립관, 산업육성관, 기술인증관 등 8개 테마관에 참여한다.
관람객들은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 스마트빌딩, 스마트건설 등 국토교통 분야의 다양한 기술이 어떻게 우리 삶을 바꿔나가는지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전시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오디오 도슨트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흥미를 높일 수 있는 기술대전 미션 빙고, 4행시 백일장 등 다양한 이벤트와 현장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전시 외에도 세계 선도형 R&D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분야 국제연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는 ‘Global Build Up 2024 - 국토교통 국제협력 세미나’, ‘2024 차세대 미래 플랜트 기술 국제컨퍼런스(I-Plant 2024)’, ‘국토교통R&D혁신네트워크 성과발표회’ 등 최근의 기술 트렌드와 성과를 공유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마련됐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소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국토교통연구개발사업의 기획·관리·평가, 신기술 심사 및 기술가치평가 업무를 수행하는 국내 유일 국토교통 분야 R&D 전문기관이다. 국토교통 핵심기술 개발과 우수성과 창출로 국토교통 기술의 발전과 산업의 진흥, 사회문제 해결 등에 기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