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트북이 출간한 저자 북한산의 역사 장편 소설 ‘혜경 조선자유공화국’
안양--(뉴스와이어)--미디어 콘텐츠 기업 페스트북이 작가 북한산의 소설 ‘혜경-조선자유공화국’을 출판했다.
‘혜경-조선자유공화국’은 ‘만약 북한이 무너져 내린다면 어떻게 될까’란 가정에서 출발한 대체 역사 소설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신냉전이라 불리는 어지러운 세계 정세 속에서 북한은 11월 2일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
소설 혜경-조선자유공화국에서는 김정일의 딸 김혜경을 중심으로 영국 여왕과 미국 CIA, 대한민국이 개입된 복잡 미묘한 상황을 그렸다. 북한 체제의 전복과 새로운 북한의 건설이란 극적인 소재가 시대의 관심과 잘 맞아 떨어진다.
저자 북한산은 이 소설을 통해 예리한 관찰력과 독보적인 상상력을 펼쳐 보였다. 특히 나라의 명운을 걸고 차분하고 담대하게 나아가는 여성 주인공 혜경은 남성 중심의 서사로 전개된 역사 소설에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움을 더한다.
책을 펴낸 페스트북은 혜경-조선자유공화국을 추천 도서에 올리며, 주인공 혜경은 경직된 북한 사회 안에서 남편과 조용원과 함께 변혁을 꽤한다며 혜경의 이성적인 판단과 따뜻한 감성, 탁월한 리더십은 우리 시대에 절실하게 필요한 가치를 드러내 보인다고 추천 사유를 밝혔다.
책 혜경-조선자유공화국에 대한 작품 소개는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으며, 교보문고, 예스 이십사 등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종이책 또는 전자책을 구매할 수 있다.
페스트북 개요
“작가들이 크리에이터를 위해 만든 회사” 2013년 설립된 페스트북은 총 200종 이상의 출간물과 50종 이상의 베스트셀러를 보유한 대한민국의 크리에이터 중심 출판사다. 교보문고 POD 사업부와 정식으로 계약을 체결해 전자책 출판 후 주문형 종이책을 출판할 수 있다. 예술가와 예비작가의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출판을 돕기 위해 기획, 출판, 마케팅 일원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