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케어미가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맞춤 코칭을 제공하는 ‘맞춤 질병 예방 구독 서비스’를 출시했다
서울--(뉴스와이어)--프리케어미가 ‘맞춤 질병 예방 구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프리케어미는 유전자 검사 결과를 토대로 한 건강 행동 변화 코칭과 하나은행 골드클럽 회원들에게 식이요법 콘텐츠 제공 등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우리나라는 고령화와 함께 국민의 기대수명은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 건강수명은 오히려 줄어들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면역력 늘리기와 기저질환 예방의 중요성이 널리 확산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건강 관리의 패러다임이 ‘치료’에서 ‘예방’으로 바뀌며 최근 2030세대들이 기존 장년층의 건강 고민이었던 다양한 질병적 문제들을 예방하는 얼리케어 신드롬이 나타나기도 했다.
개인적으로 또는 직장에서 대부분 건강검진을 받고 있지만 발견된 의심 질환이 만성질환이 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애프터 케어는 제대로 실행되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프리케어미의 ‘맞춤 질병 예방 구독 케어’는 이 같은 상황에서 건강 검진 결과에서 발견된 의심 질환이나 유전자 검사 결과 또는 가족력으로 나에게 위험성이 높은 질병의 예방에 집중한다.
서비스는 현재 비만이나 과체중,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등의 대사질환과 한국인 사망률 1위인 암, 누구나 가장 두려워하는 치매 예방 등 3개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이중 나에게 위험성이 큰 질병 예방 한 가지를 선택해 구독할 수 있는데, 일주일에 3회(월, 수, 금) 발송된다. 구독 카테고리를 선택하면 그 질병의 리스크를 헷지하는 식이 요법과 운동,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 등에 대한 과학적 연구 결과에 기반한 심층 콘텐츠를 제공한다.
식이요법의 경우 콘텐츠에 근거해서 내 몸이 원하는 식재료 쇼핑 편의와 레시피, 헬시 밀키트와 건기식 등을 큐레이션 서비스한다.
카톡을 통해 쉽고 편하게 구독할 수 있으며 쌍방향 대화도 할 수 있고, 6명의 의사에게 조언을 받을 수 있다.
프리케어미 개요
프리케어미는 헬스케어의 패러다임이 치료에서 예측과 예방으로 이동한다는 것에 주목했다. 3년간 유전자 검사와 그 결과에 따른 식이요법 등을 코칭하고, 하나은행 골드클럽 고객들을 대상으로 푸드 클리닉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