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지플러스생명과학(대표이사 최성화)이 세계 최대 원예 심포지움 ‘그린테크(GreenTech 2021)’에 참가했다고 5일 밝혔다.
그린테크 전시회(GreenTech 2021)는 원예 분야 트렌드와 혁신 기술, 협업 가능성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세계적 규모의 포럼이다. 올해는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행사로 개최됐으며, 오프라인 전시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진행됐다.
지플러스생명과학은 그린테크 전시회의 혁신상(Innovation award) 부문에서 ‘크리스퍼 플러스’ 유전자가위 기술 기반 Non-GMO 작물 품종 육성 기술로 ‘Most revolutionized idea’에 선정됐다.
회사는 이번 전시회에 공식적으로 초대받아 전시 부스로 참가했으며, 이를 통해 전 세계의 다양한 업체에 회사의 식물 플랫폼 및 그린백신 기술을 알렸다.
특히 지플러스생명과학의 에피 포스티마(Epi Postma) 사외이사는 전시회의 공식 세미나에서 강연자로 참가해 회사의 유전자가위 기술과 이를 응용한 Non-GMO 방식의 식물품종 육성 기술 및 협업 모델을 설명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그린테크 유럽 전시회에 참가한 지플러스생명과학은 세계 유수 다국적 기업들과 공동 연구 및 개발을 위한 협력 논의를 진행하는 등 큰 성과를 얻었으며, 농업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네덜란드 바헤닝헌(Wageningen) 대학과 유전자가위 기술활용 공동 연구 진행을 위한 협의 중으로 앞으로 성과가 기대된다.
최성화 지플러스생명과학 대표이사는 “전 세계 원예농업 업계 및 학계 종사자들이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회사의 최첨단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지대한 관심 속에 러브콜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성공적으로 유럽 데뷔 전시회를 마쳐 기쁘며, 지속적으로 회사의 글로벌 인지도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