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협약식에 참석한 최경환 경리법인 일조 대표, 김영채 웹케시 네트웍스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B2B 핀테크 기업 웹케시(대표 강원주)는 경리 업무 아웃소싱 전문 기업 경리법인 일조(대표 최경환)와 경리 업무 자동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1월 26일 서울 영등포 웹케시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은 중소기업의 경리 업무 혁신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업무 제휴 이후 웹케시와 일조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리나라 공동 마케팅을 추진해 나간다.
웹케시가 제공하는 경리나라는 중소기업 경리 업무 전문 솔루션이다. 국내 14개 은행 전산망과 직접 연결해 은행별 기업 인터넷 뱅킹에 일일이 접속할 필요 없이 클릭 한 번에 기업이 보유한 모든 계좌를 조회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으로, 경리 담당자가 은행에 직접 방문할 필요 없는 비대면 경리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경리나라의 대표 기능으로는 △증빙 △영수증 관리 △통합 계좌 관리 및 급여 지급 △명세서 관리 △거래처 관리 △결제 △송금 △지출 결의서 관리 △시재 및 영업 보고서 등이 있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일조 고객에 경리나라를 제공해 중소기업의 경리 업무 편의성을 높이고자 한다”며 “웹케시는 더 많은 기업이 경리나라로 높은 업무 효율성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케시 개요
웹케시(대표 강원주)는 IMF 이전 부산, 경남 지역을 연고로 전자 금융을 선도하던 동남은행 출신들이 설립한 핀테크 전문 기업으로, 1999년 설립 이후 20년간 국내 최고 기술 및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소프트웨어(SW) 분야의 혁신을 이뤄오고 있다. 웹케시는 설립 후 지금까지 다양한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여 왔다. 2000년 편의점 ATM 및 가상계좌 서비스, 2001년 국내 최초 기업 전용 인터넷 뱅킹, 2004년 CMS(자금관리서비스) 등은 현재 보편화한 기업 금융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그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B2B 핀테크 연구 센터를 설립해 사례 조사, 비즈니스 상품 개발 및 확산, 금융 기관 대상 핀테크 전략 수립 컨설팅 등 분야 전반에 걸친 연구 및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며 B2B 핀테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웹케시의 대표적인 서비스인 CMS의 경우 초대기업부터 공공기관, 대기업, 중소기업까지 특화해 있으며, 기존에 마땅한 SW가 없던 소기업용 경리 전문 SW ‘경리나라’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캄보디아, 일본에 3개의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