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교육센터, 청소년 환경봉사단 ‘숲틈’ 활동 종료

2020-11-26 00:00 출처: 녹색교육센터

녹색교육센터 숲틈 7차시 ‘동네숲 새친구 지킴이-인공둥지 달기’ 활동

서울--(뉴스와이어)--녹색교육센터(센터장 정미경)는 5월부터 진행한 청소년 환경봉사단 ‘숲틈’ 활동을 종료했다.

한국환경민간단체진흥회 후원으로 진행하는 녹색교육센터의 ‘숲틈’ 사업은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도시숲 나무와 새 모니터링 및 캠페인을 통해 바로 내 옆에 함께 사는 생명을 인식하고 일상 공간에서 자연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깨닫는 청소년 환경봉사 프로젝트이다.

녹색교육센터는 2015년부터 청소년과 함께하는 환경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청소년 환경봉사단 ‘숲틈’은 5월부터 11월까지 총 18명의 청소년과 함께 총 8회의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상반기에는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준수하며 명륜·혜화동과 대학로 일대 도시숲 현장 탐방, 환경 온라인 캠페인 등 대면활동을 4차례 진행하였다. 하반기에는 참가자들이 살고 있는 동네숲 나무 모니터링과 쓰레기 줍기, 새 인공둥지 제작·설치, 겨울 새 먹이주기 등 온라인활동을 4회에 걸쳐 진행하였다.

녹색교육센터는 2017년부터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사는 청소년들과 함께 종로구 대학로의 가로수 모니터링, 대학로 도시숲 모니터링, 와룡공원 새 모니터링을 진행하였으며 이 프로젝트의 결과물인 모니터링 지도와 관찰 노트 등을 종로구에 위치한 동네서점 동양서림과 책방 풀무질에서 배포하고 있다.

‘숲틈’ 은 단순한 일회성 환경봉사가 아니라 하나의 주제를 정하여 일 년 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으로서의 자각과 역할에 대한 고민을 하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있으며 캠페인과 모니터링 결과물 배포를 통해 참여 청소년뿐 아니라 일반 시민에게도 환경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녹색교육센터 개요

녹색교육센터는 녹색연합의 교육 전문 기구로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의 평화로운 공존을 위해 녹색교육을 통해 잠재된 생태감수성을 높이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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