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스 디텍션, 한-미 간 세계 최초 완전 자동화 국제 원격 수하물 검색 시스템 구축

2026-01-21 16:20 출처: Smiths Detection

인천--(뉴스와이어)--위협 탐지 및 보안 검색 기술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스미스 디텍션은 세계 최초의 완전 자동화 국제 원격 수하물 검색 시스템(IRBS, International Remote Baggage Screening System)의 성공적인 가동을 통해, 한국과 미국 간 항공 보안 및 승객 처리 분야의 새로운 글로벌 표준을 수립했다.

글로벌 혁신을 선도

이번 역사적인 성과는 인천국제공항공사(IIAC)가 주도했으며, 인천공항은 항공 분야의 혁신, 디지털 전환, 운영 우수성에서 세계적인 기준을 계속해서 제시하고 있다. IRBS 도입을 선도함으로써 인천은 세계 최고의 공항 중 하나일 뿐 아니라 차세대 국제 항공 보안을 위한 전 세계 기준(reference site) 공항으로 자리매김했다.

더 빠른 연결과 끊김 없는 이동

새로운 IRBS 모델에 따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출발, 환승하는 항공편 승객의 위탁 수하물은 미국 도착 전, 미국 세관국경보호청(CBP)에 의해 원격으로 검색된다. 이상이 없을 경우 수하물은 최종 목적지로 바로 이송되며, 미국 도착 시 수하물을 찾았다가 재위탁해야 하는 기존 절차가 제거된다.

이를 통해 주요 병목 현상이 해소되고 연결 시간이 최대 20분까지 단축되며, 승객 경험과 공항 운영 효율이 크게 향상된다. 현재는 아틀란타행 노선에 한해 적용되고 있으나, 향후 미니애폴리스, 시애틀, 로스앤젤레스, 디트로이트, 솔트레이크시티 등으로 IRBS 적용 노선이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첨단 검색 기술 구현

이 시스템은 스미스 디텍션의 원격 검색 플랫폼인 SecurePort-IRBS-K(소프트웨어 라이선스 22식)를 기반으로 하며,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설치된 HI-SCAN 10080 XCT CT X-ray 시스템과 연동되어 운영된다. HI-SCAN 10080 XCT는 위탁 수하물에 대한 고해상도 3D 체적 영상을 제공하여 정교한 위협 탐지를 가능하게 하며, 인천공항의 첨단 수하물 처리시설, 검색장비 시스템, 자동화 인프라와 완벽하게 통합된다. 모든 영상 및 메타데이터는 DICOS V3.0 표준을 통해 출력되며, 완전한 규정 준수 환경 하에서 CBP로 안전하게 전송된다.

미래를 만들어가는 비전

스미스 디텍션 한국 지사장 엄성훈은 “인천공항에서의 SecurePort-IRBS-K 구축은 글로벌 항공 보안 산업에 있어 하나의 분기점이다. 두 주권 국가 간에 DICOS 기반의 완전 자동화 수하물 검색 프로세스가 구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천공항의 리더십과 Smiths Detection의 비전이 이 이정표를 가능하게 했다”고 밝혔다.

스미스 디텍션 글로벌 디지털 포트폴리오 디렉터 시모릴 메티비에(Cymoril Métivier)는 “IRBS는 단순한 시스템이 아니라 항공 보안의 미래를 제시하는 청사진이다. HI-SCAN 10080 XCT의 성능과 첨단 디지털 연결 기술을 활용해, IIAC는 공항이 어떻게 안전하게 확장하고, 마찰 요소를 제거하며, 국제 승객 경험을 새롭게 정의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이 모델은 향후 수년간 전 세계 공항 전략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스미스 디텍션은 10080 XCT의 전략적 후속 장비인 차세대 SDX 10080 SCT를 통해 IIAC의 지속적인 혁신을 지원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 SDX 10080 SCT는 향상된 이미지 품질, 개선된 운영 효율, 낮은 에너지 소비, 그리고 진화하는 국제 규제 기준에 대한 완벽한 준수를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기존 시스템에서의 원활한 업그레이드가 가능해, 여객 증가와 규제 변화에도 최소한의 중단으로 현대화가 가능하다.

협력이 변화를 이끈다

IRBS 운영은 2025년 8월부터 시작되었으며, 이는 국토교통부(MOLIT), 미국 세관국경보호청(CBP), 미 교통안전청(TSA), 인천국제공항공사(IIAC), 대한항공, 델타항공, 레이도스(Leidos), 퍼시픽 노스웨스트 국립연구소(PNNL) 등이 참여한 다기관 인증 절차를 거쳐 이루어졌다. 모든 데이터 처리 및 전송은 대한민국 개인정보보호법(PIPA) 및 미국 CBP의 보안·사이버 보안 기준을 준수한다.

이번 구현은 장기적인 다년 로드맵의 2단계(Phase 2)에 해당하며, 향후 원격 검색 역량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IIAC와 스미스 디텍션 간의 이 선도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인천공항은 단순히 미래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정의하며 안전하고 지능적이며 매끄러운 국제 여행의 글로벌 리더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스미스 디텍션 소개

스미스 디텍션(Smiths Detection)은 항공, 항만 및 국경, 도시 보안, 국방 분야에서 위협 탐지 및 보안 검색 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70년 이상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폭발물, 금지 무기류, 밀수품, 유독 화학물질, 생물학적 작용제, 마약 등으로부터 사회를 보호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며, 보다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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