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5호 성북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 제3회 아동문화예술 페스티벌 성료

성북·동대문 권역 10개 돌봄기관 110여 명 아동 참여
합창, 사물놀이, 악기 연주, 뮤지컬, 연극, 태권무, 판소리, 치어리딩 등 다채로운 무대로 감동 선사

2025-11-22 09:00 출처: 서울시 제5호 성북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동대문 권역 돌봄기관 아동들이 제3회 아동문화예술 페스티벌에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제5호 성북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센터장 최명숙, 이하 성북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동덕여자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성북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와 함께하는 제3회 아동문화예술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성북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와 성북구청이 협력해 주최한 이번 페스티벌은 성북구와 동대문구 권역 아동돌봄기관 10개소에서 110여 명의 아동이 참여해 지난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아동문화예술 페스티벌은 전보다 더 풍성하고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며졌다. 악기를 처음 잡아본 아동들로 구성된 바이올린, 플루트, 첼로 연주는 서툰 과정을 딛고 이뤄낸 성취를 증명했고, 치어리딩과 합창, 태권무, 판소리와 힙합댄스팀은 완벽한 팀워크와 넘치는 패기를 선보였다. 고전을 재해석한 뮤지컬과 아동들이 직접 대본을 쓴 연극 등의 창의성이 돋보이는 무대는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페스티벌은 성북·동대문 권역 돌봄기관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가 결집한 결과물이며, 성북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가 지역사회 아동 돌봄에 대한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돌봄 콘텐츠를 제공하는 중심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리는 축제의 장이었다.

성북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 최명숙 센터장은 “아동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혼자가 아닌 함께의 가치를 배우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북·동대문 권역의 아동들이 건강하고 창의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성북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확인된 아동들의 긍정적인 변화를 바탕으로, 계속해서 더욱 풍성하고 발전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성북·동대문 권역 아동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시 제5호 성북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 소개

‘편안한 동네, 아이키우기 좋은 행복한 동네’를 위해 서울시에서 돌봄 특화모델인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성북구에 마련했다. 초등아동에 대한 돌봄 공간 부족과 돌봄 사각지대 발생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초등돌봄 시설의 공간, 인적·물적 자원의 틈새를 보완해 통합 돌봄 플랫폼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자 한다.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초등돌봄 체계를 구축해 아이들이 주도적이고 창의적으로 놀이하고 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문화, 예술,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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