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지난 7월 ‘2025학년도 반도체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산업 현장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점형 특화 교육으로, 건국대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에게도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 과정은 반도체 공정의 기초 이론과 장비 운용 실습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은 주요 공정 절차와 재료 특성을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인덕터 제작 실습을 통해 이론과 실무를 연계하는 경험을 쌓으며 반도체 산업 취업 시 요구되는 기본 직무 역량을 강화했다.

참여 학생들은 ‘공정 이슈와 재료 특성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직접 인덕터를 제작하며 반도체 공정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어 더욱 몰입해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상원 건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장은 “참여 학생들의 적극적인 학습 태도와 높은 몰입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심화 과정을 포함한 실습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학생들의 현장 대응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