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종합복지타운이 서울시 소방안전모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사진=금천구시설관리공단)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이 지난 17일 서울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서울시 소방안전모범대상’ 우수사례 발표대회 2, 3급 분야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복합시설인 금천종합복지타운의 특성을 고려한 선제적 안전관리 시스템과 실효성 있는 훈련 성과를 인정받았다.
2008년부터 도입된 소방안전모범대상은 서울시 소방안전재난본부가 주관하며, 소방안전관리 우수대상 선정과 인증·포상을 통해 시민 안전 중심 안전관리의 핵심 가치를 실천하며 자율 안전 환경을 조성하고자 매년 시행된다.
대상을 수상한 금천종합복지타운에는 인증패와 상금이 수여되며,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소방관서가 진행하는 화재 안전조사·합동 소방 훈련이 면제된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임병호 이사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시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구민들이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시설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소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10월 27일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금천구 공영주차장 및 노상주차장 운영,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 부정주차 차량 견인 및 보관,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금빛휘트니스센터·금나래문화체육센터·잔디축구장 등 체육시설 운영, 금천구청종합청사 및 금천종합복지타운센터 시설관리, 공공시설물(동주민센터/구립어린이집/구립경로당 등) 시설관리 사업, 현수막게시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