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너스 브랜드, 2년 연속 ‘올해의 녹색상’ 선정

제로너스 ‘페이스&바디클렌저’와 다목적 세정제 ‘제로너스IP’, 2025 올해의 녹색상 선정

2025-07-23 15:25 출처: 미산이앤씨

유해물질 없는 세정제 브랜드 제로너스의 클렌저와 다목적 세정제가 지난해 세탁세제에 이어 ‘올해의 녹색상’에 선정됐다

서울--(뉴스와이어)--유해물질 없는 세정제 브랜드 ‘제로너스(Zeroners)’의 클렌저와 다목적 세정제가 지난해 세탁세제에 이어 ‘올해의 녹색상’에 선정됐다.

제로너스 제작업체 미산이앤씨는 자사 제품 ‘페이스&바디클렌저’와 다목적 세정제 ‘제로너스IP’가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25 올해의 녹색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시상식은 이날 명동 온드림소사이어티에서 열렸으며, 미산이앤씨를 포함해 한국철도공사, 삼성전자, LG전자, 부림제지 등 기업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의 녹색상’은 시민단체가 주관하며,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전문가 자문과 함께 투표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환경상이다. 제품의 생산·유통·소비·폐기 전 과정에 걸쳐 환경성을 평가해 선정한다.

올해 인기상까지 받은 제로너스의 ‘페이스&바디클렌저’는 식물지방산으로 계면활성제를 대체하고, 방부제와 인공향료를 첨가하지 않은 순식물성 제품이다. 두부순물, 조두, 꽃물 등 우리 민족의 전통적 피부관리 노하우를 과학화한 제품이며, 1회 사용 기준 선크림 제거율 98% 이상의 세정력과 보습성도 갖췄다. 비건인증과 더마테스트를 통해 피부 안전성도 입증받았다.

‘제로너스IP’는 다목적 세정제로, 일반 가정뿐 아니라 발전소, 제철소 등 산업 현장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기계 장비의 기름 때, 찌든 때, 녹 제거 등에 효과적이며, 중소기업기술마켓 인증을 취득했다. 바이오탄소 함량 100%의 식물성 제품으로, 합성화학물질 없이도 산업용 세정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미산이앤씨는 초기 소방관들의 방화복 세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장 의견을 반영해 제품 개발을 시작해 클렌저를 비롯 다양한 생활세정제 라인업을 구축했다. 이후 산업용 세정제의 탄소중립적 전환이 시급함을 확인하며 기술을 고도화한 결과, 탄소중립성과 탁월한 세정력을 갖춘 산업용 겸용의 다목적 세정제를 출시했다.

이광희 미산이앤씨 대표는 “생활화학제품 시장에서 여전히 합성물질 기반 세제가 환경마크를 달고 유통되는 현실과 유해한 산업용 세정제에 문제의식을 가졌다”며 “유해한 화학물질을 배제한 탄소중립 세정제를 통해 더 안전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미산이앤씨는 향후 탄소중립형 산업용 세정제 라인업을 확대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생활화학제품을 생활안심제품으로 전환하기 위한 제품 개발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미산이앤씨 소개

미산이앤씨는 석탄의 환경영향을 억제하기 위한 자연발화억제제, 분진억제제, 악취제거제, 친환경 소화약제 등 환경적인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계면활성제의 인체와 환경적 유해성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화학성분 없이 식물성 원료만으로 ‘계면활성제 대체용 조성물’을 개발해 식물성 세제와 클렌저를 출시하고 생활세정제의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있으며 태양광 패널 세척제, 유리온실용 박리제 등 산업용으로 그 분야를 확장하면서 탄소중립 시대에 어울리는 세정제의 패러다임 전환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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