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 연료전지 세미나 단체 사진
부산--(뉴스와이어)--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6월 25일 부산 소재 호텔 세미나홀에서 개최한 ‘연료전지 산업 현황 및 발전 전략’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세미나는 연료전지 산업의 기술 동향과 시장 전망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다수의 에너지 및 제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장을 거듭하는 수소 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석자 전원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이에 이어 오는 7월 16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부산시 농심호텔 세미나홀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CCU 기술 및 CO₂ 활용방안’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관련 분야 기업체의 관리자 및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교육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한국RE100협의체 부산지역 대표 김영석 강사가 맡아 CCU(Carbon Capture & Utilization,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기술)의 개념부터 국내외 정책 동향, CO₂ 포집 기술의 분류와 원리, CO₂ 활용 기술 및 그린 수소 연계 기술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기술 전반을 쉽게 풀어 설명할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교재와 수료증, 기념품 및 석식이 무료로 제공되며, 상세 내용은 신청자에 한해 개별 안내된다.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이번 세미나는 기업 현장에서 CCU 기술의 이해를 높이고, 탄소중립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탄소 감축이 화두인 산업계 흐름 속에서 많은 기업 임직원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미나 신청 방법은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홈페이지(https://transenergy.pusan.ac.kr/transenergy/index.do)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소개
최근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 등에 따라 기업의 생산기술·생산품목·업종 등이 변화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기업 구성의 인식 변화, 기술 변화에 따른 R&D 교육, 생산방식 변화에 따른 직무훈련, 기술변화에 따른 직무전환 지원 등이 필요하다.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이러한 과정에서 재직자에게 필요한 모든 형태의 교육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운영하는 훈련 플랫폼이다.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공동훈련센터로, 재직근로자 교육훈련 지원 사업인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사업’을 승인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친환경 에너지 분야 교육 훈련을 정부 지원을 받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